미국 육아용품 추천 (신생아~100일) | 미국 예비 엄마, 아빠들이 꼭 사야하는 리스트 총정리!
예비 미국 부모들, 특히, 애아빠들 주목!ㅎㅎ 애낳고나면 정신없는데 바로 집에 오는 미국 특성 상 집에 돌아오면 바로 아빠가 육아 시작합니다.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부터 100일 동안 유용했던 미국 육아용품을 정리했습니다. 미리 살펴보고 병원 가기전 꼭 사놓으시기 바랍니다!
신생아 미국 육아용품 추천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이 꼭 알고 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래 제품들은 먼저 저희 부부의 최애 제품들입니다. 그 말은 온전하게 저희 부부의 경험에 의한 것이니까 아무래도 바이어스가 있는 의견들이라는 것이죠. 이 점 잘 참고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신생아 분유 추천
집에 오자마자 아기 밥을 먹어야겠죠? 일단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먹이는 제품은 엔파밀과 시밀락이라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시밀락의 경우 22년 FDA에서 리콜이 된 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두 제품 중 추천을 하자면 엔파밀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는 좀 찾아본 후 앱타밀이라는 제품을 선택해서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추천이유는 소화가 잘 되고, 배앓이가 훨씬 적었고, 일단 똥 색깔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 TMI: 신생아의 똥색은 엔파밀을 먹이면 초록색, 앱타밀은 황금색 똥이 나옵니다.
25년 12월 업데이트!
아쉽게도 저희가 잘 먹였던 신생아용 앱타밀이 아마존에서는 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구매처 링크 업데이트 해놨습니다.
Aptamil 분유 1단계 (0–6개월용, 800g)
- DHA(오메가-3 LCPs) 등 아기 발달 중요 성분 포함
- 0~6개월까지는 단독 수유용, 이후 6~12개월까지는 이유식과 함께 사용 가능
- 영유아 분유에 필요한 DHA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
그리고, 6개월 이후 먹이는 앱타밀 제품을 찾을 수 없어서, 6개월 이후에는 앱타밀과 비슷한 포뮬라인 HIPP이라는 제품을 먹였습니다. 이 제품 역시 유럽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로 아들이 편안하게 배앓이 없이 먹었고, 개우지도 않았습니다. (똥 색깔 좋은 것은 덤!) 비싼게 최대 단점 같습니다.. (내 지갑..ㅠ)
HiPP 역시 현재 미국에서 구할 수 있으나, 아마존에는 없고, 스테이지 1부터 쭉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신생아 기저귀 추천
미국 육아용품 중에서 아기 기저귀 브랜드는 허기스와 팸퍼스가 양대 산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의 의견은 기저귀는 무조건 팸퍼스입니다. 여러 기저귀 브랜드를 시도해보았는데(특히 하기스), 팸퍼스 스와들러라는 제품이 기저귀 발진이 가장 적고, 아기가 똥을 쌌을 때 기저귀 뒤로 터져나오는 일, 일명 기저귀 ‘똥폭탄’ 빈도도 현저히 낮았습니다.
미국 신생아 손톱 그라인더
신생아 손톱은 생각보다 빨리 자라요. 손톱깎기로 깎는 게 불편하고 걱정되시죠? 손톱 그라인더가 그럴 때 유용해요. 조금 자라면 어린이용 손톱깎이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미국 신생아 장난감 추천 3개
알아두셔야 할 것이 신생아 장난감은 신생아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쉬는 시간을 아기의 신경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장치입니다.ㅎ 신생아 장난감으로 가장 유명한 2개 국민템은 Tinylove 모빌, 발피아노 입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드리는 아쿠아리움까지 3개 구매해서 헬스장 운동하듯 돌리세요! (어자피 집중력 5분 정도면 많이 하는거라서 3개 돌리면 15분 휴식임..ㅠ)
미국 신생아 젖병 추천
신생아 젖병도 브랜드가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내가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해놨는데, 그 때 젖병 브랜드를 몇 개 샘플로 주더라구요? 그리고 젖병 브랜드를 엄청 사서 각 브랜드별로 실험을 한 결과, 저희는 닥터 브라운 젖병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에 2개 브랜드가 맞았었는데 (둘 다 물려주면 잘 먹었음), 닥터 브라운이 배앓이가 좀 더 적었습니다.
미국 신생아 속싸개
처음 애기가 나왔을때 백일동안 저희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바로 “잠” 입니다.
애기가 주기적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깨서 울기 때문에 설잠을 계속 자야하는데, 문제는 2-3시간 자다 깨면 좋은데 자는 중간에도 모로 반사(깜짝 놀라는 현상) 때문에 깨버리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죠.
이 경우 그냥 그 싸이클 (잠시의 휴식) 이 날아가버리는 것이므로, 애기가 잘 자는 것은 부모에게 정말 최고로 중요합니다.
Love to Dream Swaddle UP, Gray, Newborn, 5-8.5 lbs.
엄마 배 속에서처럼 팔을 위로 올린 자세로 자게 해주는 속싸개
- 면 93%, 엘라스틴 7% (신축성 굿!)
- 상하 양방향 지퍼
이 제품은 아기들이 가장 편안해하는 ‘나비잠(팔을 위로 올린 자세)’ 본능을 그대로 살려 모로 반사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기적의 속싸개’로 불려요.
손이 얼굴 근처에 있어 아기가 잠결에도 스스로 안정을 찾는 셀프 수딩을 돕고, 번거로운 천 감싸기 대신 지퍼 하나로 끝나는 극강의 간편함과 고관절 건강까지 챙긴 인체공학적 설계 덕분에 초보 부모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제품입니다.
- 아마존 평점 4.6에 리뷰 3만 7천개면 말 다했죠.
미국 국민 신생아 무드등
요건 우리 아들 방에 놨던 화이트 노이즈 나는 무드등입니다. 단순한 백색소음기를 넘어 나이트 라이트 + 수면 교육용 시계 + 앱 제어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 육아템으로 요약됩니다. 미국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고 천하제일 팔랑귀 아내도 그것 때문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ㅎ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은 디자인 아주 예쁘다, 백색 소음 사운드가 나름 퀄이 좋다 입니다. 뭐 WIFI 연결해서 자장가나 이야기도 들려준다는데, 그건 추가로 구독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그건 안하고 그냥 자체 백색 소음과 무드등 기능으로 아주 잘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아마존에 써있는 후기로 봤을 때, 이 제품의 장점은 성장 단계별로 활용도가 있어서 “오래사용할 수 있다”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신생아 때는 수유등과 백색소음기로 사용
- 유아기 때는 수면 교육 시계로 사용
- 이게 누르면 색깔이 바뀌는데 “빨간색은 자는 시간, 초록색은 일어나도 되는 시간“이라는 시각적 신호를 통해 아이들의 수면 습관을 잡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만, 자장가 같은 추가 콘텐츠를 쓰려면 매달 5달러 정도 구독료를 내야 하는 건 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끔 앱 연결이 버벅거리거나 와이파이가 끊기면 제어가 안 돼서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미국 신생아 분유 제조기 (닥치고 구매)
신생아 육아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가는 분유 제조 시간을 엄청 단축 시켜주는 베이지 브레짜 분유 제조기를 사야합니다. 막상 사려고 하면 생각보다 돈이 나가는 제품이라 사기를 망설이실 수도 있는데, 그냥 “닥치고 구매”입니다.
참고로 이건 중고 제품 찾으셔도 아마 많이 있을 꺼예요! 중고 제품 사셔서 쓰시다가, 다시 판매하셔도 되고, 제품 구매를 하고,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잘 나갈테니까 돈 아끼려하지 말고 그냥 사세요. 엄청나게 시간을 아껴줍니다.
미국 신생아 젖병 소독기 추천
1. 필립스 젖병 소독기
한국은 유팡이라는 적외선 소독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필립스에서 나온 젖병 소독기를 사용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그닥 불편한 점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젖병 소독기는 아기 젖병을 깨끗하게 씻어도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어서, 매번 소독을 해야하는 일을 줄여주는 아주 고마운(?) 아이입니다. 아니면 5분 정도 끓는 물에 넣고 끓여줘야 하는데, 일단 넣고 돌리면 소독이랑 건조가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ㅎ (육아템은 시간 아껴주는게 일단 제일 짱인듯)
2. 브레짜 신생아 젖병 세척기 (프리미엄!)
브레짜 신생아 젖병 세척기 단순한 소독기를 넘어 세척 + 소독 +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올인원’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아빠들 주목! 젖병 씻는 것은 대부분 아빠들의 몫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젖병 씻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었습니다.ㅎ 보통 젖병을 저녁시간에 아들 자고 난 다음 몰아서 씻었는데, 씻다보면 피같은 저녁시간 20분~30분이 그냥 훅 지나갑니다. (따지고 보면 롤 한판 임, 100일 기준 롤 100판의 시간이 벌리는 것임.)
Baby Brezza Baby Bottle Washer Pro
- 장점: 설거지 해방(시간 절약), 강력한 수압 세척, 살균 및 HEPA 필터 건조
- 단점: 한 번에 4병만 가능(적은 용량), 긴 작동 시간, 전용 세제 필요
다만, 이 제품은 필자가 젖병 씻기를 졸업할 시기에 나와서 개인적으로 나왔을 때 너무 사고싶었으나 써본적은 없어서 실제 아마존 후기 요약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긍정적인 평가 (장점) 👍
- 진정한 육아 해방: 많은 부모들이 “더 이상 젖병 브러시를 잡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20개의 고압 분사 노즐이 꼼꼼하게 씻어준다는 평입니다.
- 제품 이미지를 보면 앞서 살펴봤던 닥터 브라운 같이 씻기 싫은 젖병도 잘 세척
- 간편한 설치: 배수 호스를 싱크대에 연결할 필요 없이 탈착식 물탱크를 사용하므로,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이나 거실 등 원하는 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뛰어난 살균 및 건조: 스팀 살균 후 HEPA 필터를 거친 깨끗한 공기로 건조해 주어 위생 면에서 안심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물 절약: 손 설거지 대비 약 85%의 물을 아낄 수 있어 친환경적입니다.
아쉬운 평가 (단점 및 주의사항) 👎
- 용량의 한계: 한 번에 젖병 4개까지만 들어갑니다. 쌍둥이를 키우거나 젖병을 몰아서 씻는 분들에게는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작동 시간: 세척부터 건조까지 약 88분~1.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급하게 젖병이 필요할 때는 미리 계산해서 돌려야 합니다.
- 유지 관리: 매번 깨끗한 물을 채우고 오수를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반드시 브레짜 전용 세제 정제(Tablets)를 사용해야 성능이 유지됩니다.
- 내구성 이슈: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기기가 갑자기 꺼지거나 작동이 멈추는 등 초기 불량이나 내구성에 대한 불만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젖병 세척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지만, 한 번에 들어가는 양이 적고 전용 세제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유축기 부품을 자주 씻어야 하는 분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미국 신생아 카시트
카시트는 신생아 육아 기간 중 가장 구매하기 버거운, 비싼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신중하게 미리미리 구매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참고로, 미국은 애낳고 차에 카시트 없으면, 아기 집에 못 데리고 옵니다, 아시죠?
일단 알아둬야 할 것이, 첫 카시트는 1년 짜리 용입니다. 1년 밖에 못쓰고, 다른 오래 쓸 수 있는 유아용으로 결국 바꿔줘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받을 수 있으면 받거나, 중고로 구매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저희 부부의 경우 가성비 카시트를 찾다가, 그냥 프리미엄 브랜드인 NUNA 카시트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쓰고 다시 중고로 내놨는데, 살 때 가격대비 팔 때 가격이 별 차이가 없게 팔려서 거의 공짜로 타다시피 했습니다.
다만, 구매 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카시트 자체가 신생아용 바구니이면서, 그대로 들어서 유모차에도 결합되는지 꼭 체크하세요. 엄청 편합니다!
- 아래 제품 아마존 링크타고 들어가보시면 영상 있어요, 무슨말 하는지 이해 되실 꺼예요.
Bugaboo Turtle Air Shield by Nuna car seat + Recline Base
- 카시트 그대로 분리해서 유모차에 똭 합체시킬 수 있음!
- 아마존 해당 제품 영상 참고 할 것!
마치며
미국 육아의 시작을 든든하게 해줄 아이템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 모든 제품을 제값 주고 다 사기에는 지갑 사정이 걱정되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미국 육아의 필수 코스이자, 영리한 부모들의 비밀 병기인 ‘아마존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200% 활용하는 법을 소개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육아 용품들을 15% 이상 할인 받아 사는 방법부터 무료 선물 박스 혜택까지, 모르면 손해 보는 꿀팁들을 아래 글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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